1. 경기 일정 및 장소- vs 튀니지 : 10월 13일(금) 오후 8시 킥오프(경기 장소 : 서울월드컵경기장)- vs 베트남 : 10월 17일(화) 오후 8시 킥오프(경기 장소 : 수원월드컵경기장)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10월 A매치 경기 일정과 선수 명단이 확정되었다. 튀니지, 베트남과 경기를 펼치게 되었고 FIFA랭킹으로 봤을 때 한국이 28위, 튀니지가 31위로 한국이 세 계단 높지만 튀니지와의 상대전적에서 1무 1패를 기록해 전적은 열세이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수도 있다. 또한 튀니지는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에서 1승 1무 1패로 16강 진출에는 실패하였지만, 준우승국 프랑스를 1대 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하기도 했다. 베트남은 피파랭킹 95위로 한국보다 많이 낮다. 하지만 동남..
1. 한국 vs 우즈베키스탄 경기 일정 경기장소 : 중국 항저우시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 경기일시 : 10/4(수) 저녁 9시 킥오프(한국시간) 경기중계 : KBS, MBC, SBS, SPOTV, SPOTV NOW, TV조선, 아프리카 TV 이번 대회 홈팀 중국을 상대로 어렵지 않게 승리를 거둔 한국 대표팀은 이제 4강에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한다. 이제 두 번만 더 이기면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최초로 3연패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다.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5년 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8강전에서 4대 3으로 연장전 끝에 어렵게 승리를 따냈다. 지난 9월 평가전에선 1대 1로 비겼다. 아주 오래전이지만 1994년 히로시마 대회 4강에서 맞붙었을 땐 1대 0으로 패배한 전적이 있다. 이 대회에서 우즈베키스탄..
1. 경기 결과 :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아무것도 보여주지 못한 중국 한국 대표팀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에서 홍현석과 송민규의 연속골로 중국을 2대 0으로 제압했다. 국경일에 중추절 연휴 기간 5만여 중국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 시작 전부터 힘내라는 뜻의 '지아요우(加油)' 함성은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하지만 그 함성은 한국의 득점포가 터질 때마다 고요해졌다. 중국 안방에서 열린 이날 8강전 승부는 축구 인기를 반영하듯 5만 1천여 좌석이 거의 찬 가운데 열렸다. 한국은 조별리그 예선(16골)과 16강(5골)을 거치며 21골을 넣는 등 막강 화력을 자랑했다. 이런 탓인지 중국 안방 팬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자국 선수들의 기를 살리기 위한 함성을 계속 터트렸다. 경기 초반 한국 선수..
1. 경기 결과 : 수적 열세의 리버풀, 토트넘에 발목이 잡히다. 토트넘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3-24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토트넘은 리버풀을 상대로 손흥민을 원톱 스트라이커로 배치하는 4-2-3-1 전술을 가동했다. 경기 초반 주도권은 리버풀이 가져갔다. 리버풀은 전반 13분 코디 학포와 앤디 로버트슨의 슈팅이 토트넘 골키퍼 굴리엘모 비카리오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다. 오히려 리버풀은 전반 26분 커티스 존스가 중원에서 볼 소유권을 다투다 이브 비수마의 정강이를 세게 밟은 반칙을 저지르며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빠졌다. 주심은 처음에는 옐로카드를 부여했지만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레드카드로 번복했다. 수적 우세를 잡은 토트넘은 곧장 득점..